기계공학과는 교육과 연구에서 세계적 탁월성을 추구하고 고도화되는 산업의 근간이 될 창의적이며 핵심적인 기반기술 연구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이에 21세기 인간중심 복지사회 구현에 요구되는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여 현실로 구현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인류가 당면한 난제에 대한 공학적인 해결에 도전하는 등 최고수준의 미래 기계공학 리더를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리학과는 이론과 실험분야에 대한 심도 있고 폭넓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리학에 관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그것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1971년 이상수 박사의 지도하에 한국과학원의 수학 및 물리학과는 총 106명의 대학원생으로 출발했습니다.

시스템문제의 분석 및 해결 기법, 시스템설계 및 통합기법은 철강, 자동차, 조선, 전자 및 반도체 등의 제조산업 뿐 아니라 정보서비스 및 컨설팅, 통신, 금융, 의료, 물류, 인터넷비즈니스 등의 서비스산업과 에너지, 환경, 교통, 국방, 플랜트 등의 복잡한 공학시스템 등에 폭 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소재공학은 소재과학에서 얻은 기본 지식을 용도 및 수요에 맞게 공정에 적용시키는 학문 분야입니다. 소재과학 및 소재공학의 탐구를 통하여 우리는 소재의 특성 및 성능과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하며, 더 나아가 새로운 특성 및 성능과 기능을 갖는 신소재를 개발함으로서 인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생물학, 뇌과학, 의과학과 IT 및 NT에 기반을 둔 바이오 분야의 학문적 역량을 집적하고, 이와 관련한 융합연구 환경을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21세기의 가장 유망한 과학기술분야로 인정받는 생명과학과 나노화학을 기초로 하는 유일한 공학 분야로서 생명공학, 신소재, 나노화학기술, 환경, 에너지와 시스템공학 등을 포함하는 생명화학공학의 제반 학문적 기초기술과 공학적 응용기술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기 및 전자공학부는 KAIST 최대 학과로, 우리별 1호 과학위성, 사람의 피부를 모방한 촉각 센서, 세계 최소 트랜지스터, 지능형 로봇, 미래 이동통신인 5G 이동통신 등을 개발하여 전기 및 전자공학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공학과는 전통적으로 항공우주비행체의 설계와 해석의 근간을 이루는 비행체 구조 및 구조 동역학, 공기역학 및 유체역학, 추진기관, 그리고 비행역학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항공우주기술 발전을 위하여 정부의 항공우주기술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화학은 물리적 원리에 근간을 이루는 화학 변화를 다루며, 다양한 재료 공정과 더불어 생명의 생물학적 과정에 바탕을 이루는 중심의 과학으로, 카이스트 화학과는 교육과 연구 모두에 탁월한 학제간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학과의 교육 시스템은 국가의 과학 연구와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유능한 학생의 지적 능력 개발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